[재혼100자톡]11.별거관리(결혼후 이혼하지않고 결혼관계를 유지한채 따로따로 사는 것)문화와 동거문화

[재혼100자톡]11.별거관리(결혼후 이혼하지않고 결혼관계를 유지한채 따로따로 사는 것)문화와 동거문화

의료기술의 발전과 환경개선 소득증가로 인한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사회의식이 변하면서 주변의 우리삶도 변하고 있다

이제 남녀 모두 인간은 삶과 자유 인권 개인 행복에 대한 추구 등 기본적인 권리가 충족 되어야 우리 모두가 온전한 삶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와 이해가 가족내의 관계에서도 많은 변화를 갖게 한다. 

이를테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부의 추구에 대한 높은 욕망, 인터넷 문화환경에 따른 변화는 기존의 가정에 대한 위협점 및 개선사항의 요소로 최초 가족변화및 가족의 해체를 이끄는  한 동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래서 검은 머리가 '흰머리가 되기전'에, 괴로울때나 슬플떼나 즐거울때나 함께 해야 한다는 의식은 '즐거울때 만 함께 한다'는 의식으로 바뀌게 된다.

100세 수명시대를 맞아 한국인들도 2~3차례 결혼 할수 있다는 의식으로 바뀌고 있다.

재혼/삼혼이  결혼의 주류문화로 자리잡게 될것이다. 

이런상황에 대비하기위해서라도 전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결혼개념에 유연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즉 결혼에서 바로 이혼으로 이어지는 관계의 방식이전에 결혼과 이혼에 중간지대(별거관리/동거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재혼/삼혼의 심리적 후유증과 사회적 비용을 억제하기 위해서 라도 별거관리(결혼후 이혼하지않고 결혼관계를 유지한채 따로따로 사는 것)문화와 동거문화를 정착 시켜 나기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그리고 결혼 한다고 해서 꼭 한집에 거주해야 한다는 의식(고정관념?)에 대해서도 변화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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