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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100자톡]12. KBS 주말극 '아이가 다섯“ 6회 방송(2016.3.6일)에서 ‘계모’(새엄마/繼母)에 대한 부정적 묘사는 공중파 방송의 내용으로 부적절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재혼/재혼100자톡

by 결리재 2016. 3. 7.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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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다섯“/ ‘계모’(새엄마/繼母)에 대한 부정적 묘사


[재혼100자톡]12. '아이가 다섯“ 6회 방송(2016.3.6일)에서 ‘계모’(새엄마/繼母)에 대한 부정적 묘사


KBS 주말극 '아이가 다섯“ 6회 방송(2016.3.6일)에서 ‘계모’(새엄마/繼母)에 대한 부정적 묘사는 공중파 방송의 내용으로 부적절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이혼과 재혼, 유쾌한 홈드라마” 를 표방하는 '아이가 다섯“에서 ‘극중 이상태의 처제로 나오는 장진주’가 계모를 직설적으로 못된 마녀로 묘사하여 조카들에게 설명하는 대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 내용 이었다.

만일 그 시간대에 새엄마(계모)와 의붓자녀들‘이 시청하는 가정이 있었다면(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그 방송을 보는 새엄마와 의붓자녀들은 어떤 느낌과 감정을 가졌을까? 과연 방송에서 표방하는 가족들 간에 따듯한 정이 오가는 드라마라고 볼 수 있었을까?

이후 지필 내용에 대해서도 재혼관련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계모’라는 용어는 이미 시민단체에 의해서 1990년대에 우리사회에서 폐기해야할 용어로 지정된바 있다. 그리고 아동학대는 통계상 수치로 보더라도 대부분 친부모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모에 의해 자행된 건만 대서특필하고 있다.

이를 보는 새엄마(계모)들은 숨죽여 울고 있다.

이젠 ‘착한 계모이야기 ’쓸 때임을 권장하고 싶다.

검색을 해보니 ‘로맨스의 귀재’ 정** 작가의 신작으로 기사화 되고 있다. 

kbs 가 공영방송이고 모처럼 ‘사람이야기’를 쓴다면 방송의 긍정적 기능으로 포커스를 맞추는 pd와 작가의 전문성과 사회성을 요청 드리고 싶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어렸을 적 독서에 흥미를 끌도록 도와준 것은 바로 오늘 ‘마녀’로 묘사된 계모(새엄마/繼母) 임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후 이제는 방송에서도 ‘착한 계모이야기’를 써야 할 때가 왔음을 알리고 싶다. 

극전개상 부득히 필요한 내용이라도 두 번 다시 계모(새엄마/繼母)를 ‘마녀’로 묘사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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