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사랑은 기본적인 삶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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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명언/521

사랑은 기본적인 삶의 표현이다. 

사랑은 결코 우리의 감성적 정신적 인간성이 지닌 본능적이고 정열적인 충동은 아니다. 사랑은 영혼의 충만함이다. 

사랑은 협소한 자신으로부터 벗어나 세속에 물들지 않은 초월적인 삶을 우리에게 불어넣는다. 

사랑은 자신을 헌신하는 것이며, 삶을 함께 나누는 것이며, 자신으로부터 벗어나 사랑이 포착한 것을 향해 접근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보다 기본적이며 보다 근본적인 사건이다. 즉 사랑은 인간을 넘어서는 내적인 강제력이며, 인간의 성스러운 본질이 지닌 자연적인 위력이다. 

사랑은 인간이 행하는 신적인 삶의 표현이다. 

사랑은 모든 것이 유래하고 있는 그 신의 창조적인 불꽃이며 운동이다. 

이 창조적인 불꽃과 운동은 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인간에게서 생겨난다.

-요하네스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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