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에 드러나지 않는 결혼/동거 경험에 대해서

'내로남불' 동거…"남친이 사기당한 기분이래요"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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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는 동거사실 그 자체 보다는 동거'경험'이 있었다는 사실을 미리 교제전 혹은 교제 중에 밝혀 상대방에게 이해를 구하는과정이 있었다면 ......하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이는 여성분 뿐만 아니라 남성분도 똑같이 해당되는 부분입니다

사실 자신만이 간직 하고픈 비밀은 있기 마련 입니다만 

그게 자신만의 내면적인 경우 자신이 입다물고 있으면 그만이지만

.타인과의 교류경험과 관련된 경우에는 영원히 비밀을 지킬수가 없는 경우가 있을수 있을때 이일로 연애전선이나 결혼전선에 사달이 날수가 있다는게 문제 입니다.

문제는 이런사실을 알고 문제제기, 혹은 그냥 넘어가느냐하는 사항인데 

이런사안을 '내로남불'시각에서 판단하는것은 사안을 너무 단순 혹은 가볍게 보는것 같습니다

이는 여성의 경우뿐만 아니라 남성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안이라고 판단 됩니다

이런 사안을 교제중에 

혹은 적절한 시간에 밝힌다는 것은 분명 현재의 연애전선에 대한 도전이 되는것은 

틀림없는 사항입니다만 

흔히 연애인 들이 사용하는수법 '한번 갔다왔다'하는식의 코멘트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서류에 없는(나타나지 않는) 결혼/동거경험이 사전고지되지 않았거나 고지할수 있는기회를 놓쳤을때  문제가 될수 있는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촛점은 순결이나 동거경험이 아니라 동거경험을 밝힐 시간, 즉 타이밍을 놓친것이고

동거경험이 이제는 일반적 사안이라 하더라도 그 동거경험을 상대방이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당사자에게 달린 문제인것 같습니다

남성이든 여성이든 서류에 드러나지 않는 결혼/동거경험 

그리고 '남사친/여사친' 문제(결혼 후에도 계속 관계를 유지 해야 할경우에는)는 

반드시 결혼 약속전에 서로에 대해 고지 하는것이  

그리고 대화 해두는것이 순서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