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자금이 부족하다면...결혼 자금 부족해도 결혼?
결혼 준비 중이라면
모든 걸 다 얘기 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종종 돈 문제와 관련 이런 민감한 내용 얘기를 어떻게 꺼내나?
하고 고민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결혼 전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 과 같은 책이 필요하다.
물른 돈 문제 얘기는 분명 낭만적인 연애 기분을 망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결혼을 염두에 두고 데이트 할 때마다
커피를 마시며 이 책 첫 페이지부터 한 장 한 장 체크해 나가다 보면
결국 현실적으로 조금은 분위기가 안 맞는 내용 문항도 접하게 되고......
이를테면 상태의 신용 상태부터 빚 얘기 까지 설문에 따라 자연스럽게 얘기 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어느 연예인처럼
결혼 후유증으로 남겨진 빚이 9억여 원 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상대방을 너무 모른 결과 치고는 너무 혹독한 결과이다.
이 방면 전문가들의 조언은 결혼 전에 할 얘기에 대해 침묵을 지키면
결혼 후 할 얘기가 더 많아 진다는 것이다.
대체로 결혼 적합성의 경우 혹은 우리가 결혼에 이르게 되는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단계는(의식하던 의식하지 않던)
가치관(학력 문제 포함) - 직업 안정성(재정) - 결혼 - 출산의 순으로 얘기가 되어야 한다.
만일 이 부분의 순서가 뒤바뀌거나 엇갈리게 되면 혼란이 일어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하기 시작했을 때
결국 문제는 터지고 만다.
가령 젊은 남녀들이 부모가 되기로 결심하기 전에 혹은 재정적 안정성을 가지기 전에
출산부터 이루어 지기 시작하면
모든 일이 뒤틀리게 된다.
우리는 흔히 이런저런 예기치 못한 일에 대해
'사랑'으로 극복 할 수가 있다고 하지만
그 '사랑'이라는 유통기한 역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는, 카드 포인트 보다 더 빠르게 소진되고 만다.
그래서 우리는 결혼에 대해서도
절차와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http://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56
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47.8% 결혼 자금 부족해도 결혼 미루지 않아!” - 비즈월드
[비즈월드]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결혼 생각이 있는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 여 250명)을 대상으로 ‘결혼자금’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www.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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