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2008.03.09 / updated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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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남긴 말들(1)
아르헨티나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Jorge Luis Borges) 그의 광범위한 연구에서 멋진 구절을 많이 남겼다.
우리는 누군가를 알아 가거나 어떤 사람의 생각을 알려고 알 때 종종 우리는 그가 남긴 말들을 기억하는 방법을 선호 한다.
(보르헤스1)
어떤 패배는 승리보다 위엄이 있다.
그리고 나는 복수에 대해 말하지 않고, 용서하는 것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잊어버리는 것이 유일한 복수와 유일한 용서다.1)
(보르헤스2)
지옥에 관해 말하자면, 난 지옥이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지옥을 장소라고 여기는 이유는 단테를 읽었기 때문인 것 같은데 난 지옥을 상태라고 생각한다.
“밀턴의 시가 떠오르는군요. 사탄이 이렇게 말하는 대목이에요. 내가 바로 지옥이다.”
또 “영국의 한 성직자가 쓴 책을 읽었는데, 거기에서 천국에는 슬픔이 많다고 쓰여 있더군요.
난 그걸 믿어요. 그러길 바라기도 하고요. 어쨌든 즐거움은 참을 수 없는 것이니까요.
우리는 잠시 동안이나 얼마 동안은 행복할 수 있지만 영원한 행복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개인적으로 나는 사후 세계를 믿지 않아요. 난 그대로 끝나기를 바란답니다.
기분이 언짢을 때, 걱정이 있을 때-나는 늘 걱정을 해요.-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죠. 어느 순간에든 구원이 죽음이라는 소멸의 형태로 찾아올 텐데 뭐하러 걱정을 해? 어차피 곧 죽을 텐데, 어느 순간에든 죽음이 닥칠 수 있는데 왜 이런저런 일로 걱정을 해?
내가 바라는 것은 완전한 암흑이 아니에요. 암흑이라는 것도 그 어떤 것이니까요.
내가 원하는 것은 잊히는 거예요. 물롬 나는 잊히겠죠. 모든 건 때가 되면 잊히니까요.”2)
(보르헤스3)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한 인간은 많은 것들을 숨길 수 있지만 불행은 숨길 수가 없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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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언어109>
참된 사랑은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를 둘러싼 상황을 변화 시키고 우리의 삶에 깊은 의미를 가져 다 준다
- 틱낫한 -
1) Literature and Psychology, 20 Fantastic Phrases by Jorge Luis Borges, exploringyourmind.com, September 21, 2015
2) 산호와 진주, 보르헤스의 말:명언 제조기(보르헤스의 말/저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윌리스 반스톤/출판 마음산책/발매2015.08.25), 셰익스피어앤컴퍼니(blog.naver.com), 2018. 6. 17
3) 모래의 책/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밑줄긋기(meetjul.tistory.com), 2012. 9. 17
[신간]결혼전에물어야할186가지질문 http://www.bookk.co.kr/khn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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