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필자의 책이다.
재혼은 아는게 힘이 된다.
특히 자녀 동반시 재혼의 경우 반드시 관련책을 한번 읽어 보자.
최근 자녀 관련 사고 뉴스가 연속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경우에도 더 이상 이런 통계를 작성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존 통계자료의 경우 재혼의 경우 자녀 동반시 73.3%가
재 이혼한다고 자료는 전하고 있다.
늘어나는 재혼만큼 재혼관련 지식도 필요하다는 뜻이다.
얼마 전 모 방송국에서 '아이언콘택트'라는 프로그램에서
새아버지와 새자녀 사이에 눈맞춤 프로그램 장면이 방영 되었는데...
'아빠'라는 호칭, 즉 왜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냐? 라고 새아버지의 섭섭함이 토로 되었는데
보통 15세이상 자녀의 경우에는 재혼후 한집안에 살더라도 '가족'구성원이라기 보다는 '동거'라는 표현이 더 적합한 사실이 재혼가족의 특성이다.
새아버지는 가족으로 인정 받기에는 너무 늦게 가족에 편입된 것이다.
그래서 서둘러 '엄마' '아빠' 호칭에 매달려서는 안된다는게
재혼가족의 특성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요 할때는 이를
새로운 '(아동)학대' 개념으로 봐야 한다.
방송이 어째서 그런 무모한 내용을 내 보냈는지
..........
그리고 위 기사내용의 경우 /우리가 알아야 할것은
자녀동반시 재혼후 (집안내)교육은 누가?
데려온 친부모가 상당기간동안 교육을 직접 시켜야 한다.
부부라고 해서 상대에게 자신이 데려온 자녀교육을 맡기는것은 안된다(?)는 것이
역시 재혼가족의 특성이다.
우리가 여기서 명심할 것은
부모의 이혼이나 재혼은 자녀들의 경우 (전쟁처럼)고아를 만드는것이다 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부모의 이혼 재혼은 자녀들의 입장에서 보면 한쪽의 부모를 잃어 버리는 경우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종종 자녀를 위해서는 재혼 한다고 하지만.....
자녀들은 이를 받아들이는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누가 사랑을 글로 배우나? 라고 하지만
재혼은 반드시 글로 배운다움 재혼에 임해야 한다.
자녀 동반시 재혼의 재이혼율이 73.3%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http://www.bookk.co.kr/book/view/39452
http://www.bookk.co.kr/book/view/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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