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차이를 즐기는 법을 배우는 행복한 부부 / [책] 졸혼은 결혼생활의 갭이어<5>
행복한 부부는 서로의 차이를 즐기는 법을 배우는 불완전한 부부 / [책] 졸혼은 결혼생활의 갭이어 - 중년의 결혼생활과 삶, 그리고 졸혼 - 졸혼은결혼생활의갭이어 행복한 부부는 함께하는 '완벽한 부부'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즐기는 법을 배우는 불완전한 부부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결혼을 유지한다는 것은 완벽하지 않음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다. 부부라 해도 꼭 손을 잡고 걸을 필요는 없다. 조금 떨어져 가끔 서로의 얼굴을 보며 걸어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가령 우리 부부는 서로 간섭하고 속박하는 것을 싫어한다. 기본적으로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한다. 남편은 자기에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않는다. 나에게 ‘아내의 정성’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 또한 남편에게 그가 할 수 있는 이상의 ..
나의서재/[책]졸혼은결혼생활의갭이어
2021. 5. 15.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