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부부들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원칙]
소소한일부터 대화하며 감사하기/[책]재혼스트레스항목점검하기
싱글에서 이제 다시 재혼부부의 길로 들어서 이제 다시 새로운 가정을 꾸민다면
우리가 좀 더 실천해야할 일이 있기 마련이다.
1. 처음부터 ‘감사하다/고맙다’는 말을 생활화하자.
부부 커플사이에서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 하자는 것이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파트너가 해야 할 일이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그 일을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라고 하면 된다.
도움을 주었을 때 ‘고맙습니다’ 라고 얘기 하면 된다.
새로운 가구의 설치부터 세탁기 돌리기,
설거지하기,
청소하기,
화분 옮기기,
약국에서 약사오기 등등...
무엇이던 당연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최적화 되는 게 없다.
만일 재혼가정 내 모든게 편안하게 제자리 잡고 있다면 그
건 상대가 파트너가 그만큼 관심을 갖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때 감사를,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초혼에서 실천하자 못했던 사항이
바로 모든 걸 너무나도 ‘당연시’ 했던 게 아니었던가?
재혼에서는 시행착오를 다시 겪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2. 소소한일부터 대화하며 감사하기
재혼에서 파트너와 대화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삶에 대한 대화부터 출발해야
이후 보다 큰 가정사에 대한 문제도 부담 없이 대회로 풀어 나갈 수 있다.
대화의 내용은 오늘 하루일정 혹은 주말일정 다음 달 일정 등등 소소하면서도
보다 구체적인 일부터 대화의 주제로 끌어들이고
그 대화의 성취과정에서 서로에게 감사함을 표시한다면,
자녀훈육 문제나 재정문제 그리고 양가 원가족과 결부된 문제들을 다루기에 휠씬 더 편안하고
부드럽게 대화가 이어지는구나 하고 체험하게 될 것이다.
재혼은 모든 것이 협상하고 타협해야 할 산물이지
초혼처럼 이해하고 알아서 처리해야 할 문제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미리 명심해 둘 필요가 있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책]재혼스트레스항목 점검하기<3> (0) | 2022.06.08 |
---|---|
배우자선택의 실수 / [책]재혼스트레스항목 점검하기<2> (0) | 2022.02.13 |
현재 모든 결혼 생활의 상당부분이 이혼으로 끝나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 [책]재혼스트레스항목 점검하기<1> (0) | 2021.11.19 |
재혼스트레스항목 점검하기 ① - 체크리스트별 대화목록 - (0) | 2019.11.06 |
사실혼 배우자에게 사후 재산을 남기고 싶다면… /이데일리 (0) | 2019.10.1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