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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책]재혼스트레스항목 점검하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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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 [책]재혼스트레스항목 점검하기<3>

- 체크리스트별 대화목록 -

 

[책]재혼스트레스항목점검하기

 

사실 결혼이 깨지는 것은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 두 사람의 관계를 성공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결혼은 가치관과 원칙, 삶의 방식과 배경 등 많은 무형의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것들은 비슷할 수 있어도 동일 할 수 없는 것 들이다.

그 밖에 금전과 가계가 포함되며. 세월에 따라 많은 변화도 겪게 되는 것이다.

결혼 생활은 일시적 접촉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는 인생의 협정인 것이다.

 

이 책의 본문들은 인생의 협정을 맺을 때 그 내용에 대해서 함께 대화하고 확인하고 서약해야 할 항목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본문내용에는 데이트 기간 중 상대에 대해 물어보고 싶고 알아보고 싶지만 차마 면전에서 물어보기가 껄끄러운 내용, 즉 상대의 이혼사유 또는 상대의 재산관계나 연봉 등 에 대해서도 질문지가 편집되어 있어, 책의 순서대로 만날 때마다 조금씩 대화를 나누다보면 결국 이런 문항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갖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 ‘조건맹신’함정이라는, 즉 ‘남성의 경제력/여성의 미모’가 충족되면 눈에 드러나는 성격(습관)에 문제가 있어도 ‘재혼 하겠습니까?’ 에 대해 일단 ‘예스’(YES)라고 답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도록 되어 있다.

이 책의 출간 이후 이제 재혼관계에서는 <지금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같은 후회스러운 가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다.

재혼관계에서 벌어질 모든 내용들을 이 책은 대화의 주제로써 세밀하고 촘촘히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트 때 마다 책 내용을 한 페이지 한 페이지씩 체크하면서 대화하고 논의 해보자.

이제 남은 것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차이’에 대한 수용일 뿐이다.

그리고 이 책과 관련된 주제는 모두 2권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이 책은 그중 첫 번째 책에 해당 된다.

재혼가족에서 가장 큰 변수인 <자녀문제>등은 이후 출간되는 두 번째 책에서 언급 소개할 예정이다.

이점 참고 바란다.

 

끝으로 재혼예비부부들이 가지는 막연히 ‘재혼하면 행복하게 잘살겠지’라는 ‘낭만적 실명’(romantic blindness)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는 각종 질문과 자료들은 언론사들의 기획기사 그리고 결혼정보회사들이 발표한 소중한 자료, 가족상담소의 상담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그만큼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자료들이라고 판단된다.

이런 자료를 기획하고 도출해준 관계자들에게 이 책의 <서문>을 통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3장 성공적인 재혼을 위한 제안

1. 결혼하려면 최소 1~2년은 연애해야 한다 115

2. 재혼선택을 위한 예비적 조치 137

3. 재혼성공을 위한 12가지 제안 151

4. 부부간의 성관계가 차지하는 비중 163

 

제4장 재혼맞선

1. 재혼 상대 찾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 185

2. 재혼상대를 선택하는 조건 195

3. 재혼 맞선시 지켜야 할 매너 207

4. 가장 꺼리는 배우자상 227

출처 및 인용, 참고문헌 255

 

 

https://www.bookk.co.kr/book/view/65957

 

재혼스트레스항목 점검하기 ①

대인관계 훈련과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강의와 세미나 활동 기관인 ‘블룸워크’(Bloomwork)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이며 심리상담사인 린다와 사회복지사인 찰리 부부는 《그들은 결혼해서 행복

www.book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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