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취약점 이야기하기[책]재혼전마음정리

자신만의 취약점 이야기하기/[책]재혼전마음정리

재혼전마음정리

 

 

결혼이던 재혼이던 두 사람 사이 혹은 커플 사이에서라도

가능하다면 알리고 싶지 않은 약점, 혹은 자신만의 취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나의 취약점이 노출에 대해서 고민이 깊어 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는 부부 혹은 커플로써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점은 반드시 노출,

꺼내놓고 이야기 함으로써, 이로 인한 둘 사이의 불편한 감정노출 혹은 불확실성을 제거 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상대의 양해와 이해를 구하고

내용에 따라서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개선 할 수 있는 사항은 상대의 협조를 받아가며

자신의 약점으로 생각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만일 자신의 취약점에 대해 상대를 의식해 노출을 꺼린다면

상호간 진정한 신뢰와 친밀감을 쌓는데 한계를 보이면서

초혼이던 재혼이던 진정한 결혼생활을 위협하는 상존변수 속에 남모를 고통에 빠질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바라던 결혼생활이 아니며

결코 행복한 생활에 이를 수 없음도 물른이다.

 

신뢰와 사랑에서 그 역설은,

어쩌면 상대의 완벽함 속에서 라기보다는

상대가 나에게 보여주는 그 취약점 속에서,

우리는 종종 상대에 대한 진정성과 신뢰, 그리고  사랑을 더 잘 키울 수 있는

토대와 토양을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