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100자톡]28 '다르다'는 것이 옮거나 그른것이 아닌 의논의 대상일 뿐이다........................................................................................재혼가족/재혼가정/재혼이야기/커피머신단기렌..
재혼가족/재혼가정/재혼이야기/커피머신단기렌탈씨타임
[재혼100자톡]28 '다르다'는 것이 옮거나 그른것이 아닌 의논의 대상일 뿐이다
아이들은 태어 나면서 부터 초혼에서 익힌 그 집안만의 생활방식 가치관 습관을 익히면서
성장해 왔다.
재혼가족이란 이렇게 각자가 자기들 만의 방식으로 생활해 오던 두가족이 합친 것이 바로
재혼가족이다
당연히 생활방식에서 '다르거나' 차이가 날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다름'과 '차이'가 나는 것을 우리는 종종 잘못된 선택 방식이라고 생각하기가 쉽다
사실 차이가 나고 서로 '다르다'는것은 다양하고 풍요롭고 어떤면에서 선택을
해야할 문제 임을 알수가 있다
그래서 재혼가족은 생활습관이나 생활방식에서 차이가 나는것에 대해 서로 조정하고
토의하고 양보하고 수용하기 위한 가족회의를 할 필요가 있다.
이를테면 돌아오는 가족들의 생일 축하 파티 방식도 서로 다를수가 있다.
아니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방법, 새해를 맞이하는 방식도 다를수
밖에 없을 것이다.
회의를 하다보면 이전의 어떤 방식을 선택하거나 여러방식이 혼합되거나 아니면
가족 모두가 원하는 새로운 방식이 선택 될수도 있을 것이다.
재혼가족은 어떤면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가정이라고 볼수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라고 가족이 발전하면서 구성원 각각의 관심사와
요구를 조절할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대부분 가족회의를 통해 조정 해 나갈수가 있다
문제는 이런 과정을 한번도 거친 적이 없다는게 문제이다
사진-pixabay/by 한국전환기가정센터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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