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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DNA가 아니라 사랑이 필요하다/[책]재혼가정의 정립과 자녀문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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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May 20, 2021 / Last updated on August 27, 2023

 

https://www.youtube.com/watch?v=v2Vz2fgBhR4 

(클릭/동영상)

 

대인 관계 훈련과

부부 관계 회복을 위한 강의와

세미나 활동 기관인

블룸워크(Bloomwork)의 공동대표이며

심리 상담사인 린다와

사회복지사인 찰리 부부는

"그들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라는

다소 도발적인 질문(책/제목)을 통하여

“백마 탄 왕자가 나타나

공주를 구하고

그들은 평생

행복하게 살았다”는 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합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여전히 ‘남녀가 결혼하여

평생

행복하게 잘 살았다’거나

혹은 “결혼한 사람들이

독신자보다 더 행복하다”는

결혼 문화의 믿음을 반영하는

소위 ‘낭만적 실명’(romantic blindness)은

오늘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결혼하면 행복하게 산다’는

이 ‘낭만적 실명’을

재혼에 적응하면

어떻게 될까?

재혼과 관련된 많은

잠재적인 문제를 외면 또는 인식하지 못하고

또 다시 찾아온 사랑에

눈이 멀어 버리면 어떻게 될까?

나는 아직도

이혼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

헤매고 있는 중인데

파트너가

나와 결혼(재혼)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 된다는

달콤한 말의 유혹에 빠져

덜컥 결혼해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흔히 연애는 이상

결혼은 현실

재혼은 조건이라는 말을 씁니다

책, 『재혼 가정의 정립과 자녀 문제』에서

목차 [제1장]에서 다루어지는

소제목을 보더라도

초혼과 다른

재혼의 특수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초혼에는 ‘없는’(생각 할 필요도)

그래서 우리들에게는 사뭇 낯선 표현들은

재혼을 준비하는 대다수 돌싱들을

충분히 당혹감에 빠지게 할 수 있습니다

'재혼의 특수성'을 가늠하게 하는

이번 영상 주제와 관련된 몇 가지 표현들,

이를테면

‘아이들은 일괄 협상의 대상’

‘엄마와 아빠 집을 전전하는 아이들’

‘자녀의 정서적 적응과 상대방 자녀의 출산 문제’

이런 문제들이

자녀를 둔 배우자 들이

재혼에서 다루어야 할 특별하지만

일상적으로

다루어야 할 문제 들이기도 합니다

특히 상대 배우자기 자녀가 있는 경우

재혼은 바로

사랑과 함께

이런 문제들과 더불어 시작하는

결혼생활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목차 일부)

제1장 자녀와 함께하는 ‘재혼맞선’ 현장

1. 재혼에서 자녀 문제

2. 아이들은'일괄협상'의 대상

3. 엄마와 아빠 집을 전전하는 아이들

4. 자녀의 정서적 적응과 상대방자녀의 출산문제

 

 

 

재혼가정의 정립과 자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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