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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에게 전한 특별하고도 가슴 뭉클한 서약 / [책] 재혼가정의 정립과 자녀문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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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에게 전한 특별하고도 가슴 뭉클한 서약 / [책] 재혼가정의 정립과 자녀문제<10>

- 자녀와 함께하는 재혼가정의 이해 -

 

[책]재혼가정의정립과자녀문제

 

 

"언제나 네 곁에서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할게..."

한 신랑이 결혼식장에서 아내와 의붓딸에게 전한

특별하고도 가슴 뭉클한 서약이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다.

 

지난해 1월 미국 아이다호주 맥콜(McCall)의 한 결혼식장에서는

신랑 브라이언 스콧(27)이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휘트니 케이(24)의 손을 잡고 하객들 앞에 섰다.

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맹세했다.

 

이날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브리안 스콧은 한 어여쁜 소녀를 바라보고는 무릎을 꿇었다.

그 소녀는 바로 휘트니 케이가 전 연인 사이에 낳은 3살 된 딸 브리엘(Brielle)​이었다. ​

그는 "브리엘, 네게 할 말이 있는데 들어줄래?"라고 입을 열었다.

어린 소녀 브리엘은 그를 빤히 쳐다봤다.

 

그는 "항상 네 손을 잡고 함께 거리를 돌아다니며

네 삶의 큰 위안이 되도록 약속할게"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음식을 먹을 때면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해 주고,

밤이 되면 네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 줄 거야"라고 말을 이어갔다. ​

그 순간 그의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는 숨을 고르며 "엄마를 돌보며 네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게"라고 맹세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

그리고 네 곁을 지키고 돌봐주며 영원히 사랑할 것을 약속할게"라며 미소 지었다.

 

하객들은 아내와 딸을 향한 진심을 담은 그의 말에 감동했고 모두 눈물을 훔쳤다.

휘트니 케이는 "브리엘과 나는 브라이언을 만난 것에 감사하다.

그는 우리의 전부"라며 감동했다.

한편 이들의 사연은 지난 26일 버즈피드에 소개되면서 많은 독자를 울게 했다.*

 

 

누군가의 딸에게 양부모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다른 누군가의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만일 그곳에서 성공적인 부녀관계를 만들어 낸다면,

가장 아름다운 관계 중 하나를 완성해 내는 것이다.

당신의 의붓딸은 어린 시절부터 ‘거기에 없었기 때문에’

의붓딸이 당신을 쉽게 믿고 당신을 사랑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단 딸과 평화롭고 상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면,

그것은 당신이 경험하게 되는 가장 성취감 있는 일 중 하나 일 것이다.**

 

 

 

* 박다희 기자, ‘싱글맘 신부’를 울린 신랑의 결혼서약(영상), 인사이트, 02/27/2015

**by Love Quotes Messages, Step Daughter Quotes, lovequotesmessages.com, 내용참조

 

 

 

https://www.bookk.co.kr/book/view/39452

 

재혼가정의 정립과 자녀문제

책 소개 ‘재혼에 적합한 시기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재혼부모들이 각자 자신의 자녀를 데리고 재혼하는 경우, 언제든 항상 가족관계로 인해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

www.book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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