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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변연계’-사랑의 시작/[책]열아홉 살이 사랑을 묻다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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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시작되는 ‘뇌의 변연계’/[책]열아홉 살이 사랑을 묻다① <2>

- 사랑의 진실과 그 이해 -

열아홉살이사랑을묻다

 

 

과학은 사랑을 생산하는 인간의 뇌를 지금 막 열심히 분해하기 시작했다.

흔히 사랑에 빠지면 심장이 먼저 뛴다고 하지만 실제 사랑은 뇌에서 시작된다.

뇌는 수백 억~수천 억 개에 이르는 무수한 신경세포가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된 형태를 이루는데, 김영훈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뇌’를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 라는 칼럼을 통해

일반인들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뇌구조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우선 뇌를 3층으로 된 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먼저 가장 아래층은 본능의 뇌라고 불리는 ‘뇌간’이 있는 층으로,

수면, 호흡, 식욕과 같은 생명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일명 ‘파충류의 뇌’라고도 한다.

2층은 정서의 뇌라 불리는 ‘변연계’가 있는 층으로 감정 기억 의욕을 일으키는 일명 ‘포유류의 뇌’라고 불리운다.

한편 이성의 뇌라고 불리면서 뇌의 가장 상층부에 위치하는 '대뇌피질'을 일명 ‘인간의 뇌’라고 한다.

 

그러면 사랑의 뇌는 어디에 있나? 정서의 뇌라 불리는 2층의 ‘변연계’가 바로 사랑의 뇌이다.

뇌의 변연계(Limbic system),

즉 포유류의 뇌는 우리가 사랑이라고 하는 감정을 발생시키고, 또 외부로부터 전달되어 오는

사랑의 감정을 감지하고 분석하는 기관이다.

서로 깊게 사랑하는 연인들도 바로 이 변연계를 통해 상대방의 내면의 감정 상태를 알아채고

그에 동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것이다.

(목차일부)

제2장 ‘남사친/여사친’의 존재와 그 인정여부

>‘남사친/여사친’을 정의하는 기준

>사랑과 우정의 특징과 그 차이점

>이성간 우정이 확대되는 추세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없는 이유

>이성친구에 대한 매력/‘우정까지 잃는다’

>신경 쓰이게 만드는 ‘남사친/여사친’의 존재

>‘남사친/여사친’이(내연인의)바람의 대상이 된다면

 

 

열아홉 살이 사랑을 묻다 1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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