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눈에 보이는 '첫 번째 자아' - 외모 / [책]재혼조건과 재혼성공비결<5>

본문

눈에 보이는 '첫 번째 자아' - 외모 / [책]재혼조건과 재혼성공비결<5>

- 성공적인 재혼을 위한 제안 -

재혼조건과재혼성공비결

‘참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의 여성', '여가를 함께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여자'...

다 ’외모‘를 에둘러 표현하는 방식이다.

외모가 왜 중요시 되는가?

외적인 미에 대해 미켈란젤로는 “그것은 신이 이 세상에 불러낸 영혼을 감싸는 연약하고 피곤한 옷이다”라고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사람들은 외형적인 미(美)를 갈망하는가?

이에 대해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것은 장님이 아니면 그런 질문을 할 수 없다"라는 것이다.

인간의 성장 과정 중에서 외모만큼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없다.*

그것은 외모가 자신의 일부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이며 눈에 보이는 '첫 번째 자아'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혼에서도 외모는 여전히 주요 선택에서 내면과 관계없이 호감 또는 기피수단으로서 작용 한다.

아들아, 네가 아내를 얻는다면 외모만 보지 말고 / 머리를 써서 그녀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알아보아라 /

내 충고대로 그녀가 온순하고 예의 바르며 현명한지 주의해서 보아라 / 그녀가 가난하더라도 개의치 말아라 /

네가 원할 때 그녀는 부유한 여자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 랭 랜드/'현명한 사람이 그들의 아들에 대한 가르침'에서 -**

최근 재혼을 원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상담한 바에 따르면

"여성이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외모가 뚱뚱하거나 키가 너무 작으면

만남이 잘 이루어질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결과를 보여 준다.

역시 남성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전문직 종사자라도 대머리거나

너무 뚱뚱한 남자라면 여성들이 만남 자체를 망설인다는 것과 일맥상통 한다.***

*) 낸시 에프코트, 미(美), 이기문 역, 살림(2000), p.13

**) 재크린살스비, 낭만적사랑과 사회, 박찬길역, 민음사(1985), p.102

***) 박동준 박미선 기자, 재혼/숨길게 뭐있어…'위풍당당한 재혼'시대, 일간 스포츠, 2005.5.12 [두리사랑에서 최근 재혼을 원하는 사람 35명을 상대로 상담한 결과]

 

 

[POD] 재혼조건과 재혼성공비결

© silviarita, 출처 Pixabay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