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맹신 함정의 극복 / [책]재혼조건과 재혼성공비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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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맹신의 함정 / [책]재혼조건과 재혼성공비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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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재혼을 위한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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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조건과재혼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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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결혼은 원칙적으로는 불안감에 마침표를 찍는 일이었다.

두 사람은 증인 앞에 서서 질문 받는다.

‘당신 X 는 Y 를 법적으로 결혼한 아내(남편)로서 인정하는가?’

"예 인정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과거 1000년 동안 변함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 게임의 방식은 이혼법과 함께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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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불안과 고독이 새로운 치장을 하고 돌아 왔다.

부부는 다신 증인 앞에 서서 말한다.

"더 이상 인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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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물었다.

결혼에서 서로 사랑한 남녀가 만났는데 왜 이혼하기 위해 다시 증인에 섰는지를.

그들은 비유해서 다음과 같이 자신들이 이혼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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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독하기 때문에 결혼한다.

2년 후 이혼할 때 이유를 물어 보면 고독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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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과 ‘미모’라는 조건에 의해 한눈에 빠져 버리는 열정이 식는 것은

기후와 마찬가지로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그들은 <조건맹신>이라는 사랑의 터널을 빠져 나온 후

그다음 자신들의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어떤 노동(사랑)을 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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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결혼이란 쉬고 있는 육체와 같이 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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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완성된 업적이 아니다.

그것은 역동적인 것이며 두 사람 사이의 과정이요 끊임없이 변화되는 관계로서

자라든지 아니면 죽어 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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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방면의 교훈은, 초혼이든 재혼이든 결혼과 관련해서는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지 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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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당신이 감행한 최고의 결혼조차도

당신의 유일한 행복의 근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런 결혼생활의 성공을 위해 ‘조건맹신’의 함정에 개의치 않은 채

재혼을 감행하는 것에 우려와 경고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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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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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성공적인 재혼을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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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을 위해‘포기’해야 할것 과 ‘ 관심’을 가져야 할 일들

>전혼(前婚)실패에 대한 '자기정리'

>재혼전 나누어야 할 필수적인 ‘대화’와 확인해야 할 ‘재혼수칙’

>돈/통장관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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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재혼조건과 재혼성공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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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asbaisch,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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