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 생활은 파트너의 약점을 수용하고 현실적인 기대치 설정하기/[책]스물아홉살의비혼과동거그리고결혼

행복한 결혼 생활의 비결(2)

행복한 결혼 생활은 파트너의 약점을 수용하고 현실적인 기대치 설정하기/[책]스물아홉살의비혼과동거그리고결혼

[책]스물아홉살이비혼과동거그리고결혼을고민하다

 

 

찬란한 햇살이 비친다면 그 이면에는 역시 그 햇볕만큼이나 긴 그림자도 드리워지기 마련이다.

이는 삶이 이치이며 자연의 원리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 역시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매일 함께 부대끼는 삶에서 상대에 대한 장점을 바라본다는 것은 언듯 우리의 특별한 능력을 요구 하듯이 보이기도 하다.

이는 그만큼 우리가 파트너의 단점만을 부각시키거나 때로는 그 부각된 파트너의 단점에 실망 하거나 이를 미워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려면 파트너의 강점만큼이나 약점을 수용하고 현실적인 기대치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상대의 매력에 끌려 결혼을 했지만 함께 일상을 꾸리면서 그 상대의 장점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매일 발생하는 다급한 현실 문제를 처리하느라 심지어 상대의 장점이 무엇이었는지를 기억조차 하지 못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오늘도 한사람의 계획적인 살림 예산으로 구매를 하고 또 여행을 하고 솜씨 좋은 요리실력 때문에 우리는 맛있는 요리와 건강을 챙긴다.

사실 우리가 생활에서 웰빙을 찾는다면 별도의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닌, 이처럼 서로의 상호 작용 속에 서로에 대한 지지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상대의 강점이 드러나도록 지지해주고 격려해줄 때, 결혼생활의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임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