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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출간/<82년생 김철수①>

나의서재/[책]82년생김철수①

by 결리재 2019. 7. 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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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출간/<82년생 김철수①>




# 82년생 김지영은 소설, <82년생김철수①>는 비소설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결혼하면 외부적 조건 또는 만나는 사람에 대해 집중하고 그 조건 여부를 따지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 했다.

하지만 결혼의 지속성 여부 또는 파탄 여부, 그리고 흔히 얘기 하는 우울 증세는 따지고 보면 

자신 내부에서 일어나는 문제가 주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결정한 결혼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그 결혼에 대해 심사숙고 하지 않았거나...

일부러 그 논점을 피하거나 후 순위로 밀어 놨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좀 더 단순화 시켜 한마디로 질문해 보면 

“나는 과연 결혼에 적성 또는 적합한 한 인물이가?” 라고 


결혼생활은 자신이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본 적이 없는 고도의 인내와  희생을 요구하는 지난 한 작업이다. 

그러나 보니 결혼에 도전한 사람들 약 절반이 도중에 좌초(이혼)하고 만다. 

미국의 좀 오래된 통계이지만(미국은 이제 더 이상 이런 통계는 안 낸다고 한다)

 재혼의 경우에는 자녀 동반시 73%가 좌초(이 경우에는 재혼에서 다시 ‘재이혼’)하고 만다고 통계는 밝히고 있다.


외부적으로 조건(집, 경제적 여유 ,사회적 명예 등등)이 완벽했지만 결혼이 실패한 이유가 ....

그 원인이 상대방일 경우도 있지만 자기 자신이 일수도 있다...바로 결혼에 적합하지 않는 경우이다.

이제 결혼에 앞서 이런 경우도 한번 검토 해보자.

 

<82년생 김철수①>에서는 단 몇 줄이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여성이력 관리 측면에서 본다면 결혼이 자신의 자아실현을 방해 할 수도 있다 라 던가 

결혼생활과 자녀 양육은 자신들의 꿈을 후 순위로 밀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결혼은 이런 것을 감수할 용기(희생-사랑)가 있거나 이런 부분을 사전에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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