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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환상이 아닌 생활의 연장’이라는 학습 효과를 주는 예능 프로그램들 /결혼전에물어야할186가지질문<3>​- 결혼 전 체크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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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환상이 아닌 생활의 연장’이라는 학습 효과를 주는 예능 프로그램들 /결혼전에물어야할186가지질문<3>

- 결혼 전 체크리스트 -

결혼전에물어야할186가지질문

우리에게 ‘우다사’로 잘 알려진 ‘성북동 시스터즈’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1을 보면서 ‘연애-결혼-이혼-재혼’의 과정을 관찰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출연 당사자들 모두가 안 맞는 결혼을 풀고 나온, 즉 ‘한번 다녀온’ 이혼경험의 당사자들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출연자의 일상을, 혹은 그들이 전하는 대화 메시지 속에서 당사자들이 결혼을 해체한 이유를 짐작하기도 하지만, 어찌 되었던 결혼관련 남녀 관계에서 ‘결혼은 환상이 아닌 생활의 연장’이라는 학습효과 등 기대 해볼 만한 프로그램이라 여겨진다.

 

필자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방문객중 가장 터치를 많이 한 게시물이 ‘졸혼계약서’ 부분이다.

졸혼 관련 게시 글은 거의 1년 내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필자는 이를 ‘이혼은 안 했지만 많은 부부들이 결혼생활의 대안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해석한다.

그래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지극히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생각을 결혼에 적용하고 싶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배우자선택이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출간동기이기도 하다.

심리학자와 전문가들은 이혼을 막고 싶다면 결혼 전에 미리 해봐야 할 불편하지만 필수적인 대화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미혼남녀가 데이트 할 때 순서대로 차근차근 함께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결혼 전에 미리 해봐야 할 불편하지만 필수적인 대화’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제 결혼에 대한 자신의 선택을 운명에 맡기는 설정은 영화나 소설의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얘기 일뿐이다.

선택을 운명이 아닌 직접 자신이 스스로 설계하고 선택을 하고 싶다면, 그런 동기를 가진 미혼남녀들에게 이 책은 가이드로써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일부목차)3

>결혼을 전제로 한 혼전 ‘동거’

>예비부부들의 '결혼면허’ 교육받기

>혼전계약서의 작성과 그 의미

>'결합'과 결부된 위험을 최소화 하는 전략 ‘혼인신고’와 ‘출산’ 회피

>성공적 결혼핵심은 가사분담

 

[POD] 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

 

 

© _kennpyfilm, 출처 Unsplash

답답한 마음이 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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