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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체크리스트/결혼전에알아야할내용들/[책] 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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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 체크리스트

 

결혼전체크리스트/결혼전에알아야할내용들/[책] 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

Posted 2020. 5. 11  /  Updated 2020.12.29

 

 

결혼 전에 자기 자신 혹은 상대에 대해서 알아야 할 내용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신간 '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은 이런 요구에 부응하는 책이다

 

>우선 결혼에 대해 내가 준비가 되었는가 하는 질문들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점검이다.

 

>상대에 대한 질문이다.

지금 교제 단계에 있는 상대이성이 내가 평생을 함께 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가?

 

>커플들이 함께 할 내용들이다.

살아갈 부부로써 결혼생활에 필요한 그리고 함께 해야 할 내용들이다.

 

결혼전에물어야할186가지질문/전자책-종이책표지

http://www.bookk.co.kr/book/view/78551(전자책)

 

이 책은 결혼할 예비 배우자들이 데이트할 때마다 하나하나 함께 체크하고 진도를 나가다 보면 대화내용이 매우 실질적이고 풍요롭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대부분 이혼한 싱글들은 상대의 흠결보다 '안 맞아서' 이혼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어떤 게 안 맞고, 조정하고, 양보하고, 고쳐야 하는지를 사전에 점검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이미 우리는 공주와 왕자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에 익숙해 있다.

하지만 지금은 결혼한 공주와 왕자의 '그 이후의 이야기'에 대해 논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어느 것이던 손쉽게 얻어지는 것은 없다. 노력하고 인내해야 한다.

그런데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이런 조정 점검과정을 생략해도 좋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우리는 이를 일컬어 '낭만적 실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시중언어의 표현 '사랑이 밥 먹여 주냐? 라는 언어유희에 담긴

진실을 한 번쯤은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유의미 한 질문을 담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이 책은 결혼시킬 혼주인 부모님들, 역설적이지만 비혼 주의자들도 한번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책이 다소 두껍지만(비례해서 가격도 비싸고) 두꺼운 만큼 이 내용들을 모두 소화하면 사랑도 그만큼 두터워지리라 확신한다.

그래서 인내하고 끝까지 독파해야 한다.

그래서 '낭만적실명'(콩깍지 효과)과 '조건맹신의 함정'(겉치레중시)에 벗어나 진정한 소울메이트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소울메이트의 진정한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 국민인식 및 욕구심층조사 체계운영’ 정책현안 보고서에 보면, 결혼의 가장 큰 이점은 ‘정신적 의지’라는 응답 비율이 43.6%로 가장 높았다. [만 19∼4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그래서 내가 선택한 파트너가 '정신적 의지'가 될 파트너인지, 아니면 내 생애 처음으로 패배(이혼파트너)를 안길 상대인지를 결혼 전에 꼭 알아 봐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 사랑을 전적으로 '운명'에만 맡길 것인가?

 

작년 어느 지자제 통계연감을 보면 하루 '23쌍 결혼/11쌍 이혼'이라는 수치를 발표 했다.(검색해 보자) 여기에다 결혼식은 올렸지만 미신고 상태로 살다가 헤어진 부부까지 더하면 그 수치는 더 올라간다.

이제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자...어디에다? 이 책이 주어진 설문문항(객관식 구성) 하나하나를 인내를 갖고 점검 하고 함께 대화 해보자.

그러면 결혼 날짜가 다가올수록 비례해서 짙어지는 불안감에서 스스로를 해방 시킬 수가 있다.

 

이혼은 분명 실패이다.

왜 실패 하는가? 그만큼 자신에 대해 자신의 결혼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혼 전에 사랑이 결혼 후 생활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의 삶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했거나, 게을리 했기 때문이다.

결혼은 결혼생활은, 커플사이 찍은 인스타그램 사진이 찬란하고 화려할수록 비례해서 결혼생활의 어두운 그림자도 그만큼 길게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결혼 전에 알아채야 하는 사항이다.

결혼은 연애기간 중 인스타그램에 커플사진을 올릴 시간을, 대신 화장실 내 변기청소에 시간을 투자해야 유지되는 마법(?)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결혼전에물어야할186가지질문/종이책-전자책표지

 

 

https://www.youtube.com/channel/UCkHlqfOQtXWDH_OaVuLHb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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