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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계모 이야기 쓸 때 / [책]재혼 후 가정관리<4>

나의서재/[책]재혼후가정관리

by 결리재 2021. 5. 2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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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착한 계모 이야기 쓸 때 / [책]재혼 후 가정관리<4>

- 재혼가정을 위협하는 변수파악과 대응하기 -

재혼후가정관리

우리는 종종 사랑을 ‘글로 배우냐?’라는 비아냥을 듣는다면 '썸’을 타고 있는 연인사이에 켜진 ‘그린라이트’ 사인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을 경우 일 것이다.

실제 연애중 상대의 미세한 떨림을 잡아내는 데는 고도의 연애 세포감각이 없을 경우 불가능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재혼가족의 현장은 감정과 감각의 문제가 아닌 ‘지식’과 실천의 문제이다.

재혼에서는 먼저 ‘글로 배우고’ 아는 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포커스는 바로 여기에 맞춰져 있다.

삶의 원리는 ‘수성(守城)’이 더 어렵다고 한다.

재혼‘후(後)’ 가정관리도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심리학자인 윌리엄 머르켈이 표현한 것처럼 재혼 가정은

“인류가 알고 있는 인간관계 중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부자연스러운 관계”인데,

재혼 ‘후(後)’ 가정관리는 바로 이런 관계를 재혼한 부부가 함께 팀웍을 이루면서 다루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덕일의 고금통의(古今通義)에 보면 재혼을 뜻하는 말을 ‘속현’(續絃)이라 하고

이는 ‘끊어진 거문고 줄을 새로 잇는다’는 운치 있는 이름으로 해설하고 있다.

참으로 의미있고 아름다운 표현이라 여겨진다.

(목차일부)

제4장 재혼가족의 구조적 특성으로 인한 문제

>변화와 문제들

>재혼가정의 통합

>차이점 다루기

>이젠 착한 계모 이야기 쓸 때

 

 

재혼후(後)가정관리(전자책)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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