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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이혼을 앞지른 황혼이혼 / [책]황혼재혼<9>

나의서재/[책]황혼재혼

by 죽비 2021. 12. 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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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이혼을 앞지른 황혼이혼 / [책]황혼재혼<9>

- 인생은 행복을 찾아 떠나는 긴 여행 -

 

[책]황혼재혼

 

1.

우리가 아무리 서로 사랑하는 연인사이라 하더라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마련이다.

이것은 잘못했다든가, 심각하여 결코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의미 하는 것이 아닌, 어느 단계에 선, 수용하는 시기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랑에 있어서 인내와 공감, 차이에 대한 존중이 필수적인 가치이다.

2.

서울에 거주 중인 부부들의 '황혼 이혼'(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한 뒤 이혼하는 경우)이 처음으로 '신혼 이혼'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16일 부부의 날을 맞아 통계웹진인 'e-서울통계' 47호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한 서울시 거주 부부 중 동거 기간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지속한 경우는 27.3%로 ‘결혼 후 ’4년 이내‘ 25.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황혼이혼은 1990년 6.6%로 가장 낮았으나 27.3%로 증가했지만 가장 비중이 높았던 신혼 이혼은 38.3%에서 25.0%로 줄어들었다.*

3.

온리-유와 비에나래가 돌싱남녀 522명(남녀 각 261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이혼의 가장 확실한 징조'에 대해 설문한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23.8%가 "'이혼'을 자주 언급하는 것"으로 답했고, 여성은 24.1%가 '외박이 잦아지는 것'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남성은 '대화단절'과 '각방쓰기', 그리고 '(1개월 이상 부부관계를 가지지 않는)섹스리스' 등을 들었다, 여성은 잦은 외박에 이어 '섹스리스'를 두 번째로 꼽았고 이어 '대화단절'과 '폭언, 폭행' 등을 이혼의 가장 확실한 징후로 봤다.

 

 

* 신혜연 기자, '신혼 이혼' 제쳤다, 지난해 이혼부부 10쌍중 3쌍 '황혼 이혼', 중앙일보, 2021.12.17

**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여성이 꼽은 이혼 징조 2위 ‘섹스리스’…1위는?, 동아일보, 2014-10-27 [온리-유와 비에나래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돌싱남녀 522명(남녀 각 261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이혼의 가장 확실한 징조'에 대해 설문한 결과]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2992#home

 

'신혼 이혼' 제쳤다, 지난해 이혼 10쌍 중 3쌍 '황혼 이혼'

서울시가 부부의 날을 맞아 'e-서울통계' 47호를 발표했다.

www.joongang.co.kr

 

 

 

 

https://www.bookk.co.kr/book/view/40028

 

황혼재혼

1942년에 베버리지 보고서의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목표를 표현한 구호로 복지개념을 상징하는말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명제를 설계하던 시기에 인간의 수명은 대체로 60-70세 전후로 잡았다.

www.bookk.co.kr

https://www.bookk.co.kr/book/view/118593

 

스물아홉 살이 비혼과 동거, 그리고 결혼을 고민하다

‘피터팬증후군’(Peter Pan syndrome)의 가장 큰 특징은 ‘헌신에 대한 두려움’이다. ‘사이먼신드롬’(Simon Syndrome)은 결혼과 같이 관계를 맺기 보다는 직장에서의 성공, 세상을 여행하며 자신의

www.bookk.co.kr

 

https://www.bookk.co.kr/book/view/78385

 

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

1. 결혼 할 계획이 있다면, 상대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어야 할까? 결혼 전 상대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결혼 전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혼 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

www.book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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