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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의 사회학19/ 졸혼은 부부 상호간에 서로를 위해 ‘시간’을 선물 하는 것

졸혼/졸혼의사회학

by 죽비 2017. 11. 2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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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의 사회학19/ 졸혼은 부부 상호간에 서로를 위해 ‘시간’을 선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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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젊은이의 비율=노년계층’이 엇비슷한 시기가 1980년대 초이다. 다시 말하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청소년계층 보다 < 노년계층’의 비율이 더 많이 늘어난 시기가 미국의 경우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 이런 현상을 현재 우리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사회가 어느덧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는 얘기다.

이는 신생아 출산율이 떨어지고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수명이 늘어난 현상이 맞물리면서 반연된 통계의 결과이기도 하다.

우리의 경우 전체인구 구성비 중 50~60대 존재 비중을 주목하며 그래프로 표시하여 나타 날 때가 있는데 그때가 언젠가이면 선거직전 유권자 비율이나 분포도를 설명하는 그래픽에서 이다. 그 외의 경우 50~70대 존재가치는 ‘그림자로만 존재하거나 아니면 경제적으로 준비 안 된 노년기는 ’재앙‘이라는 경제적 빈곤을 가리킬 때나 50~70대가 거론될 뿐이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각 개인이 인간답게 인생후반기 삶을 보내거나 노년기를 맞이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우선 부부자신들이 서로를 돌볼 필요가 있다. 이제 아이들이 사회로 나가고 두부부만 남아 있게 된다. 새삼스럽지만 이때 다시 한 번 우리인생을 업로드 할 시기를 맞이하는 것이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당신의 꿈이 무엇이었던가?

왜 새삼스러운 일인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꿈을 계발하기위해 부부는, 파트너는 생애 마지막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에게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한창 젊었을 때 직업적인 노동에 몰두하면서 때로는 피로를 풀고 기분을 전환시키려고 취미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큰 즐거움 이었다. 그리고 의미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생업현장에서 벗어나 은퇴의 시간을 가지면서도 여전히 취미활동에 몰두 한다면? 그 취미활동이 곧 지루함으로 바뀌는 데는 그리 큰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은퇴시기에는 취미활동이 아닌 ‘꿈’을 키우기 위한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졸혼’은 부부간의 그런 꿈을 지원하기위해 서로에게 시간을 선물 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전환기가정센터포럼/ 재혼헬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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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초겨울의 경계선에 우리는 와 있습니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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