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의사회학] 23.황혼이혼 비율이30.4%에서 33.1%로 증가
사회 구조적 요인에 의해 결혼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비례해서 출산율 이혼율도 낮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황혼이혼'비율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엊그제 국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하다 갈라서는 소위 '황혼이혼'비율이 2016년 30.4%에서 2017년에는 33.1%로 오히려 늘어났다.
중장년의 이혼비율이 4년 이내 이혼하는 '신혼이혼' 비율을 넘어선 것이 2012년부터인데.......계속 늘어나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의 이혼비율은 가정의 존립바탕 자체를 흔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런 양상은 공무원 연금 분할 청구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선진국들 모임인 OECD 국가들의 '20년 이상 이혼 평균이 26% '정도에 비하면 최근 벌어지는 황혼이혼 비율은 가히 ‘신드롬’수준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안을 찾자면 ‘졸혼’이다.
혼인과 이혼사이 ‘졸혼’이라는 우회로를 선택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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