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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변한다/[책]열아홉 살이 사랑을 묻다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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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4. 12.

Date of original publication: April 12, 2021

Updated: May 22, 2023(영상자료추가)

 

 

영상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awzfZ3Gs_AU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책]열아홉 살이 사랑을 묻다① <1>

- 사랑의 진실과 그 이해 -

우리는 왜 사랑에 빠지는 걸까?

그에 따르는 고통과 상실과 두려움과 근심을 잘 알면서

우리는 대 부분이 갈망하는 이 신비한 생명력의 정체는 무엇일까?

설명과 정의의 예측을 향한 열정,

즉 과학적 열정을 맨 처음 자극한 자연 현상은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천체의 규칙적인 궤도였다.

망원경의 발명으로 지구가 태양주위를 빠르게 돌고 있음을 입중 하기 전에,

초기의 천문학자들은 논리적인 추론을 통해 고정된 지구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우주의 모습을 제안 했다.

그들은 별들과 행성들이 ‘회전하는 유리판’에 박혀 있다고 상상 했으며

그에 따라 지상에서 목격되는 보석 같은 별들의 행로를 설명했다.

우리의 사랑, 인간의 사랑도 마찬가지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자신의 견해를 공표했을 때,

별과 행성이 필요한 조명 유리판은 55개였고 우리의 사랑은 그 55개의 조명유리판에서 박혀있는 어느 은하수 혹은 어느 별에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톨레미의 지구 중심적인 우주관이 과학과 충돌하면서 붕괴되면서

이제 우리가 그토록 찬란히 염원했던 하늘에 떠있던 우리언약의 사랑의 별을 더 이상 찾을 수가 없게 되었다.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은수’와의 이별을 예감한 ‘상우’의 질문이다.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고 전제 하는 것이 어쩌면 사랑의 비극인지 모른다.

이 책 제1장은 그 변하는 사랑의 동기가 상대의 인격이나 도덕 심성이 아닌

바로 뇌의 작용에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목차일부)

제1장 사랑의 기만에 참여하는 뇌의 편의적 진실

 

>사랑은 화학물질이 신경 활동을 일으키는 현상

>사랑에 빠지게 하는 화학물질과 호르몬의 작용

>사랑에 집착하는 세로토닌과 사랑의 콩 깍지 페닐에틸아민

>영원한 사랑을 보증하는 옥시토신과 달콤한 낙원의 사과 ‘도파민’

>첫눈에 빠지는 사랑

>광기에 따른 비이성적인 행동과 신경중심주의 비판

>우리가 사랑에 대해 착각하는 것들

 

 

열아홉 살이 사랑을 묻다 1

© jannerboy62,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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