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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에서 하는 남녀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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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결혼전에물어야 할186가지질문]연애와 결혼에서 하는 남녀의 거짓말











정직이 모든 낭만적 인 관계 의 가장 근본적인 측면 중 하나라는 데 동의 하지 않을 사람들은 없다.

상호간 장기적인 미래를 만들고 싶다면, 파트너가 말하고 느끼는 것이 사실임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거짓말은 전형적인 인간 행동 이므로 현실은 항상 그렇게 간단 하지가 않다.


사실 누군가의 감정을 상하게 하거나 

특히 파트너가 기분이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되는 사안에 대해서 까지도

항상 서로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인 간 혹은 결혼 할 파트너 사이에서도 어느 정도 거짓말은 불가피한 사항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아래기사처럼<학력 속인 남편, 이혼만이 답인가요?/한국경제> 과제로 남게 된다.


그래서 결혼 전 점검 하자는 것이 

이 책<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이다.


결혼의 실패, 즉 이혼율이 '코로나 19' 로 인해 폐업한 자영업자 비율의 2~3배로 나타난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작년 어느 지자제의 하루 '결혼/이혼율'의 통계는 '11쌍결혼'/'6쌍이혼' 이다.

관청에 등록된 사항만 집계한 것이 그렇다.

살아보고 결혼하자고 해서 ...이후 헤어진 결혼전 동거는 통계에 빠져 있는데도 말이다.


그럼 왜 이렇게 이혼율이 높을까? 

그건 상대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 부족에서 일까?

필자의 시각에서, 그리고 이 책의 기준에서 바라본다면 분명 상대를 알려고 하는 노력 부족이라고 할수 있다.


기사의 본문에서 보면 "연애 결혼인데 결혼하면서 졸업증명서 떼와라 할 수 없는 노릇이지 않냐." 라는 내용이 나온다.

사실 이 말은 맞다. 

연애 하면서 당신의 '신용상태'가 어떻고(신부들이 가장 궁금한 사항) 과거 '동거경력'이 있느냐(신랑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사항) 라고 물어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을 데이트 할때 마다, 한장 한장, 한 페이지 한 페이지씩 같이 커피 마시면서 진도를 나가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이런 문제 까지도 자연 스럽게 대화 할 수가 있다.

왜 가능한가?

이런 내용을 빠짐없이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상대의 눈치나 상대에 대한 불신감정을 조장하지 않으면서도 상대의 신상털기(?)가 가능하다.


우려스러운 것은 연애의 기분이 고작 3개월, 

신혼의 데드라인은 30개월을 넘기지 못한다고 한다(이 부분 후속책 집필 중이다) 

 이혼한 어느 연애인들 처럼 

"파트너가 정확히 어떤 직업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

"결혼 후 파트너가 너무  낮 설었다."

"결혼 후 데이트 할 때 탔던 고급 외제승용차에 대한 할부금 고지서가 집으로 날아 왔다."

다 예상 할 수 있는 일이다.

상대 파악을 소홀히 했을때 결혼 후 감당 해야 할 일들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상대를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와 분명 별개의 문제 이기 때문이다.


사랑이 모든 것을 극복 한다는 것은 연애 시절의 얘기이고

결혼의 현실생활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서둘러 회사 회식을 종결하고 마트에 들러 

아이들 분식을 사고 기저귀를 사야 하고 

집에 가서는 세탁기를 돌려야 하는것이다.


'결혼'을 '사랑'을 글로 배우냐? 하지만 

우선 글로 먼저 배워야 우리가 이성적으로 행동 할 수 있다.

결혼 후 속 끓이지 말고 진작 상대를 충분히 알고 사랑하고 결혼하자.


http://www.bookk.co.kr/book/view/78385


이 책<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에서는 어떤 문항에 대해서는 

나와 혹은 '우리'와 관계없는 문항도 있을 수 다. 그리고 어떤 문항은 상대 보다 나자신에 물어 보는 문항도 있다.

다소 추상적이지만 이를테면 '현재 나는 결혼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등이다.

이 책의 목적은 완벽함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부족하고 결핍스러운존재인 '너와 나'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에서 우리가 더 노력해 할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 이해를 하고,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차이를 알고 또 받아 들일수 있는지를 사전에 서로 알고 시작하자는 것이다.


이 책을 결혼전에 사전 읽어 봤다면 ...아래의 기사 제목 같은 고민은

안 해도 될것이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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