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꿈도 꾸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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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세상속으로 조회수 : 9307.10.30 22:33

 

[출처-http://cafe.daum.net/wabsu/9Lwo/4934 ]

재혼 ???? 꿈도 꾸지마라...   이별, 혹은 사별을 한 사람들은 한번쯤 재혼을 생각하게 된다. 혼자라는 외로움이 힘들기도 하겠지만, 어떤일이라도 맘을 함께하며 둘이하는게 더욱 좋으니 새로운 희망을 갖고, 한번쯤 생각하는 것이리라...   그러나 재혼은 그냥하는 것이 아니다. 나름대로의 준바와 조건을 갖추어졌을때 재혼이 가능하다고 본다. 주변에 재혼하여 다시 깨지는 사례를 숱하게 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그건 재혼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고 본다. 재혼은 통과해야할 의식이 아니며, 필수 사항도 아니다. 한번 상처를 입은사람들의 봉합 수술이라고 생각하면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봉합 수술은 상채기 난곳을 잘 소독하고 관리를 잘해야하며, 그래야만  덧나지 않고 무사히 지낼 수 있다.   그냥 맘 맞는 사람끼리 결합해서 살면 안되느냐고 간단히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뭐가 그리 복잡하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냥 그렇게 맘 맞는 사람끼리 잘 살면 그만이라고 말하고 싶으나, 그게 그게 아니기 때문이다.   재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남자 :       1. 일단 경제력을 갖추어야한다.          경제력 없이는 재혼을 꿈도 꾸지마라. 재혼하려거든          빚도 없어야하고, 신용불량도 걸려선 안된다.          여자가 경제력 없는 사람에게 재혼하여          고생할 필요 뭐가 있겠는가..          재혼을 생각하는 여자는          제 1순위를 남자 경제력으로 판단한다고 나와 있다.          적당한 집도 있어야하고, 충분히 먹여 살릴수 있는          경제력 보유때     재혼을 생각해라.        2. 내자식을 버릴 자세가 되어야 재혼 성공 할 수 있다.          자식이 있을 경우 재혼하는 순간 내 자식이 아니다.          자기 자식을 잘 키우기위해 재혼한다면,          단번에 그 생각은 버려라. 그건 환상일 뿐이다.          자기 자식을 챙기는순간부터 이미 재혼은 물건너 간 것이다,          여자의 모성은 아무 자식이나 그 모성 본능이 나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라          우리나라 고전에 장화 홍련전이나,          뺑덕어멈이 왜 나오겠는가...계모는 계모다.          따라서 재혼을 생각한다면, 자식을 버려야한다 .          어떤 경우에도 자기 자식의 편에 들지말고           계모에게 맡겨야 한다.       3. 과거의 인연과 철저히 단절해야한다.          남자들이 재혼 후 쥐새끼마냥 전 부인을 만나거나,          전 부인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하면          슬그머니 도움을 주는 경우도 봐왔고,          심지어 전 부인과 정기적인 재회를 즐기며          두 살림을 하는 경우도 보아 왔다.          그것은 남자들은 늘 상 첫 여자를 맘속에 담아두고,          보호 본능이 있어서 그런 것이다.            그러나 재혼 하였다면,          그것은 새로운 부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재혼한 여자는 장식품이 아니며 뒷바라지 해주려고 함께          사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은 기만행위이고 용서 받을 수 없다.          만약 전 처와의 연결고리를 끊을 수 없다면 절대 재혼하면 안 된다.          아울러 어떤 경우에도 전 처에 대한 말은 혓바닥이          짤리더라도 입밖에 내지마라.          현재는 현재다 현재에 충실해야한다.        4. 재혼 하려는 여자는 대단히 현실적인 여자임을 알아야한다..          여자가 재혼을 하려고 결심 했을때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재혼을 꿈꾸는 여자는 사랑의 감정이나 이상보다는          대단히 현실적이고, 약삭빠르게          되어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절대 나무랄 수 없다.          왜냐면 같은 돌부리에 두 번 넘어 질 수 없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재혼을 생각하는 여자들은 남자의 외모나, 겉모습이 아닌          새로운 인생에 대한  꿈을 꾸고 있기 때문에          그 잣대가 조밀 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초혼보다 열배이상 재고 또 잰다.          이 엄중한 잣대와 저울에서          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있다면,          재혼의 환상에서 깨길 바란다.          재혼은 스포츠가 아니며,          취미 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반복하여 즐길 수 있는게 아님을          명심하자.   여자 :       1. 재혼의 잣대를 너무 조밀하게 재면 재혼에 성공할 수없다.          세상에 별 남자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맘에 1/10 만 맘에 들면 결합을 생각하라.          당신이 생각하는 돈 많고 인물 좋은 사람이 어떻게하여          당신의 차례가 올 수 있겠는가 ?          남자가 경제력과 권력을 갖추면 맨 먼저오는 것이 여자다.          주변에 젊고 싱싱한 여자가 대기하여 금방 낚아채간다.          당신은 동화나 영화속의 신데렐라가 절대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일단 환상을 버려라.          팔자 고치려고 하지말고 팔자려니 생각하고,          당신이 생각한 잣대가 있다면 조금만 맞아도  살아보기 권한다.          남자는 현재의 경제력보다는 잠재적인 경제력이나,          품성이 더욱 중요하다.            요즘 이혼은 성격탓 보다 경제적 이유로 이혼의 사례가 더 많다,          경제력상실로 이혼당한 남자는 큰 상처를 안고          배신감에 울분을 감추며 사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도리어 잠재적 경제력이 있어서          조금만 뒷받침 해주면 금방 성공한다.          성공한 사람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더욱 중요하지 않은가...          어려워도 함께 살아간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2. 자기 자식을 데려가서 잘 키우겠다면 재혼하지마라.          상대방은 당신이 목적이지 자식은 부담스럽다.          말로는 자기 자식처럼 키운다고 하지만, 절대 아니다...          왜냐면,          당신자식과 재혼한 사람과는 늘 물과 기름으로 공존 할 것이다.          우리들은 매스컴에서 패륜 무도한          계부의 만행을 얼마든지 볼 수 있지 않은가 ?          특히, 사춘기를 가지고 있는 딸이나,          장성한 딸을 가진 사람은 더 키운후 재혼을          고려 하는게 바랍직 하다고 본다.          인간은 때로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경우도 보니까..            당신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잘 키우겟다고 하는말에          절대 속지마라          연애할때야 무슨말을 못하겠는가...          낚시꾼이 고기잡고 난후 미끼  주는 것 보았는가 ???          재혼 하는 순간 자기 자식을 맘에서 접어야한다.            오직 자신의 행복이라도          찾았음에 만족하라...          따라서, 자식 잘 키울려고 재혼하면 실망 하게되고          도리어 결손가정의 자식으로          어?날 수 있다.          재혼을 하려거든 자식을 다 키운담 이거나,          아주 어렸을때가 바람직하다.        3. 재혼후에는 절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지마라          그것은 결국 다툼의 불씨가 되어 파국을 맞게 된다.          재혼을 하게 되면, 서로 과거의 살아온 습성 때문에          적용하기 힘들 것이다.          남자는 과거 부인과비교 할 것 이고          여자는 전 남편과 비교하며 살 것 이다.          그래서 문듯 전 인연들과 살았던 습관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을 억제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맞추어 살지 않으면 실패하게 된다. 결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재혼은 꿈도 꾸지마라고 말하고 싶다.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니라, 또다시 형극의 길을 걷는게    재혼이다.      가급적 혼자 사는게 최고 좋은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선, 혼자사는 방법을 강구해야한다.    경제력도 갖추어야하고, 노후 준비도 스스로 해야 한다.    맘을 달래줄 종교도 하나쯤 가지면 좋고,    밤을 지새울 수 있는 애인이나,    친구도 한명쯤 있으면 금상 첨화다.      스스로 굴레를 질 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만큼 재혼은 힘든 것이다...         무상초 출처 : Tong - Catharina님의 좋은말 .. 좋은글▣▶통

출처 :대전 이혼남녀 원문보기 글쓴이 : 아이앰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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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으로

여러분들은 재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7.10.30 22:34

개똥이

동감입니다. 재혼 ...... 어려운 일이죠. 생활과 습관을 바꾸어야 되는 일인데.....그래도 구속이 그립다..이 가을... 07.10.31 08:43

데메테르

나도 이대로

살다가 죽어야겠어여..정말 글보니 공감200%네요~! 07.10.31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