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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 남녀가 하는 거짓말/[신간]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결혼전확인사항/결혼실패방지/결혼전체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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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남녀가 하는 거짓/[신간]결혼 전에 물어야 할 186가지 질문/결혼전확인사항/결혼실패방지/결혼전체크리스

 

 

 

 

'열길 물속을 알아도, 한길사람 속 마음은 알 수가 없다' 라는 격언이나 명제를,

결혼 구혼자들에게 적용한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결혼실패의 원인이 상대를 잘못 만나서, 혹은 콩깍지가 씌여서 라는 말이 대부분이라면......

그 순간 상대의 매혹에 빠져('낭만적실명') 몰입한 상태에서

상대의 달콤한 거짓말('편의적 진실')까지 덧칠해 진다면

상대의 환상에서 빠져 나오기는 어쩌면 거의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

 

 

문제는 낭만과 열정이 지배하는 '연애'단계라면 모르지만

'연애'단계에서 '결혼'이라는 현실의 장으로 들어 섰을 때

문제는 터지고 마는 것이다.

이는 파도가 없고 잔잔한 호숫가에서만 운행하는 유람선(선박설계)을

수시로 거친 파도가 일어나는 외해(外海)의 먼 바다 정기 여객선에 투입하는 꼴과 같다.

당연히 견디지 못하고 출항은 했지만 방향도 못 잡고 결국 좌초하고 만다.

 

 

“아무도 진실만 말하고 세상을 살 수는 없단다” 라는 말은 톰 새디악 감독이 1997년 발표한 영화 ‘라이어라이어’의 주인공 플레처 리드가 한 말이다.

우리가 한번 생각 해 보자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서 거짓말은 '필요악'인가?

 

필자가 이 책의 챕터를 쓰기위해 모은 자료들의 주제들 중 그 일부를 노출해 보면.......

 

 

"데이트 중에는 정직이 최선 아니다"

‘사랑해’라는 거짓말, 거짓말탐지기에도 통할까?

직장인 60.5% "연인에게 연봉 '거짓말'"

애인에게 절대 해서는 안 될 거짓말?

애인에게 말 못할 비밀은? '男'과거', 女'몸무게'

男子가 거짓말을 하는 '네가지' 이유

연애의 달콤살벌한 이면, 내남자도 혹시?

남친의 `뻔한 거짓말` 고칠 수 없는 이유

입에 달고 사는 거짓말, 남녀 달라 잘하는 거짓말, 남자 “당신 날씬해” 여자 “쇼핑 안했어”

미혼남녀, 소개팅 전 숨기고 싶은 비밀, 알고 보니?

솔로들이 하는 거짓말 1위, 女 "고백 많이 받았다"

‘연인이 정 떨어지는 순간’ 1위는 “○○○할 때”

미혼남녀 10명 중 8,9명, 연인과 헤어질 때 거짓말

"男이 女보다 거짓말 더 많이 한다" 이유는?

남녀가 많이 하는 거짓말, 허풍 男 vs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女

男 “오빠는 네가 처음이야” 에이~ 거짓말!

.

.

.

.

끝도 없이 나열 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거짓말의 백미는?

거짓말하면 우리에게 친숙한 경험(?)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미혼남녀 10명중 7명은 부모님에게 거짓말하고 이성과 외박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친구들이랑 여행 다녀올께'

'새벽까지 업무처리 해야 해'

'MT, 혹은 회사 워크숍 가야 해'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셨대'

'기타/ 등등'.......

 

 

아주 오랜만에 읽어 보는 익숙하고 반가운 문구 아닌가?

 

근무 1년 하다 보면 친구들 조부모는 물른이고, 부모님 심지어는 형제자매 ...더 나아가서는 친구 동료 까지 화장터(?)로 소환된다.

 

아련한 옛 추억의 일부가 깃든 어떤 면에서 나의 소중한(?) '흑역사'의 일부가 아닌가?("급-주의"/ 지금 옆의 친구가 그때 그 시절 동무가 아니면 이런 추억의 흑역사는 절대 얘기 하면 안 됨 - 이 부분 역시 이 책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 한마디로 '정직'이나 '진실' 역시 남녀관계에서 '거짓말' 처럼 위험하기는 매 마찬가지... )

 

남녀 간 그리고 이성 간의 거짓말에 대한 주제로 이 책 [결혼 전에 물어야할 186가지질문]에서는 마지막 장 인 <25. 상대의 과거흔적/'우리'이전의 삶>에서 다루고 있다.(문항166~186)

 

 

                             필자의서재/도서목록http://www.bookk.co.kr/khn52

 

 

예시/본문p.361~362

 

166) 결혼할 상대에게 감추고 싶은 비밀은 무엇인가?

① '연봉 및 재산상태'

② '카드빚'

③ '뱃살, 적은 머리숱, 팔뚝살 등의 신체적 단점'

④ '과거 연애사'

⑤ '술버릇'

⑥ '화장기 없는 쌩얼'

⑦ '성형사실'

[상대에게 감추고 싶은 비밀] 설문조사결과 '결혼할 상대에게 감추고 싶은 비밀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5) 남성들은 '연봉 및 재산상태'를 1위로 꼽았다. 다음은 '카드빚' '뱃살, 적은 머리숱 등의 신체적 단점' '과거 연애사' '술버릇' 등의 순이었다. 반면 여성들은 '화장기 없는 쌩얼'이 가장 많았고, '뱃살, 팔뚝살 등의 신체적 단점' '과거 연애사' '연봉' '성형사실' 등으로 나타났다.

 

 

167) 아직도 상대에게 양해를 구해야 할, 그리고 그 양해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관계회피까지 예상되는 치명적 정도의 이야기가 남아 있는가?

① 언젠가 말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② 상대에게 이해를 구할 내용은 없다.

[결혼할 상대에게 감추고 싶은 비밀]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듯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고해도 절대 말 할 수 없는 비밀이 있기 마련이다. 미혼남녀의 과반수 이상은 연인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나만의 비밀이 ‘있다’(67.7%)고 밝혔다.6)

 

 

‘들키고 싶지 않은 나만의 비밀’ 항목 중 과거에 가졌던 이성간의 친구가 약혼기간 동안에 가장 많이 “침묵과 긴장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화제가 된다는 사실, 이에 대해 로버트 블러드(Robert Blood)는 현명하게도 말하기를, “현재의 약혼은 이전의 관계에 대해서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점점 더 불리해질 뿐이다”라고 하였다.

무엇을 고백하고, 언제 고백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지극히 위험하고 잠재적인 불안의 씨를 안고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반응을 불러일으킴으로써 약혼이 예기치 않게 깨어지는 예는 종종 있다.

 

결혼 약속 전 혹은 식장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이런 저런 문제들을 대화해야 한다.

 

 

거듭 얘기 하지만 우리가 결혼에서 완벽함이나 무결점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혼 전에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을 우리가 이해하고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지는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이런 사항에 대해 대화없이 결혼후 닥치는 대로('선입선출법') 해결 해 왔다......뭐 달리 방법도 없었고...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한 정보화 시대가 아닌가?

이 책을 결혼예정 상대와 함께 펼쳐놓고 토론 혹은 대화를 해야만 한다.

그래서 결혼식장에 들어갈 때, 남들처럼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아직도 이런 책 이런 정보가 필요 없다고?

간 큰 사람들.........

 

(이 책을 쓰다 보니 내 뱃살만큼 두터워졌다...428p...당연히 인쇄비가 올라간다...책값이....걱정이 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HlqfOQtXWDH_OaVuLHb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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